뉴질랜드 남섬 여행 꼭 가고 싶은 여행지 버킷리스트

2025. 1. 1. 22:02여행 버킷리스트

뉴질랜드 남섬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2월은 뉴질랜드의 성수기라 캠핑카, 숙박시설의 비용이 만만치가 않네요. 처음에는 조금 길게 북섬과 남섬을 일주하고 싶었는데, 무엇보다 여행 경비의 압박으로 북섬과 남섬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북섬의 경우 오클랜드에서 2일 있었고, 남섬의 경우 5일 정도 렌트카로 여행을 했었는데, 그땐 겨울이어서 날씨가 별로 좋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뉴질랜드 북섬은 로토루아에서 온천을 한번 해보고 싶은 것 외에는 큰 메리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여행 전제가 캠핑카 여행이기 때문에 남섬이 더욱 땡기네요. 

 

뉴질랜드 남섬은 그야말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드라마틱한 풍경, 눈부신 호수, 웅장한 산과 해변이 어우러진 곳이죠. 이번 블로그에서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즐기고 싶은 그리고 가고 싶은 곳에 대해서 몇 글자 남겨 봅니다. 

 

마운트 쿡

 

 

퀸스타운 (Queenstown)

예전 뉴질랜드 여행에서 퀸스타운에서 보낸 일정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때 날씨도 좋았고, 경치도 좋았고, 꿈만 같은 자연 경관과 풍경들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밀포드사운드 (Milford Sound)

밀포드사운드를 사실 옵션입니다. 지난 여행에서 다녀오기도 했고, 퀸스타운에서 왕복 600 KM라 하루를 날리는 옵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루즈 가격도 너무 많이 올랐네요. ;;

 

아름다운 테카포 호수 (Lake Tekapo)

캠핑 2일을 테카포 호수와 마운트 쿡 근방에서 보낼까 합니다. 예전에 방문했을때의 여운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다시 방문한다면 꼭 오래

 

아오라키 마운트 쿡- 후커 밸리 트랙(Hooker Valley Track)

예전에 마운트 쿡을 방문했을때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거의 저 키 만큼 쌓여 있어 트래킹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우커 밸리 트랙 하이킹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연어 낚시 (High Country Salmon)

낚시에 소질없는 1인이지만, 연어 농장 혹은 카페에서 낚시 체험, 그리고 연어 회, 구이 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뉴질랜드가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

 

자연에서 즐기는 야외 온천(Hanmer Springs Thermal Pools)

마지막으로 야외 온천은 북섬의 로토루아를 가보고 싶긴하지만,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야외 온천을 방문해 대리 만족을 해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