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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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마도 여행 가볼까?|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섬의 매력 탐색
오늘은 일본의 작은 섬이지만 오랜 시간 한국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 대마도(쓰시마, 対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최근에도 ‘가깝고도 새로운 해외 여행지’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과연 지금 떠나기에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일단 대마도는 부산에서 패리를 타고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니나와 팬스터에서 매일 출발하는 패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마도란 어떤 곳인가요?대마도(쓰시마)는 일본 나가사키현에 속한 섬으로, 부산에서 단 50k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페리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여권만 있으면 가능한 가장 가까운 일본 여행지이기도 하죠. 섬 전체가 울창한 산림과 청정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심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먼 조용한 일본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2025.05.22 -
일본 시모노세키 여행가볼까? | 시모노세키에서 가볼 만한 주요 명소
오늘은 일본 혼슈 최서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모노세키(下関, Shimonoseki)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시모노세키는 얼핏들었을때 욕같으만, ㅎㅎ 풍부한 해산물, 고풍스러운 전통, 그리고 한일 간 역사적 의미가 깃든 장소로, 조용한 여유와 깊이 있는 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도시입니다. 특히 부산에서 패리를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어 여러분들의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은 시모노세키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볼만한 곳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시모노세키의 매력은 무엇인가요?시모노세키는 야마구치현에 속해 있으며, 큐슈와 혼슈를 잇는 해협 도시로 유명합니다. 특히 간몬해협(関門海峡)을 사이에 두고 후쿠오카현의 모지코(門司港)와 마주 보고 있어, 철도, 도보, 차량 등 다양..
2025.05.22 -
부산 -> 시모노세키 -> 오사카 여행 계획
부산에서 출발하여 시모노세키 인, 오사카 아웃하는 여행 계획을 공유합니다. 여행 일정, 추천 식당, 추천 호텔 그리고 예상 비용까지 정리 해보았습니다. Day 1 (월) – 부산 출발 (부관훼리 탑승)부산항에서 부관훼리를 타고 일본 시모노세키로 출항하는 여정의 시작 시간일정비고18:30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도착 19:00부관훼리 탑승 수속 21:00부관훼리 출항 → 시모노세키로 이동1인 12만원~23:00선내 식사, 객실 휴식 Day 2 (화) – 시모노세키 도착 & 모지코 레트로 투어시모노세키 도착 후 가라토시장, 모지코 레트로를 따라 걷는 여유로운 항구 도시 여행 시간일정비고08:00시모노세키항 도착 및 입국 09:30아카마 신궁 & 간몬해협 산책 11:00가라토 시장 초밥 브런치가라토 시..
2025.05.11 -
부산 <-> 일본 배타고 떠나는 크루즈 여행
부산에서 일본 배 타고 가는 방법 완벽 가이드 일본 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비행기를 먼저 떠올리지만, 사실 부산에서는 ‘배’를 타고도 일본에 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느긋하게 바다를 건너며 떠나는 일본 여행, 그 자체로 낭만이 있고, 무엇보다 가성비도 꽤 괜찮습니다. 오늘은 블로그는 부산에서 일본으로 배 타고 가는 방법을 노선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위치일본행 배를 타기 위해 꼭 거쳐야 할 곳이 바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에요. 이곳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 여객선(후쿠오카, 오사카, 쓰시마, 시모노세키 등)의 탑승, 입출국, 수속이 이루어지는 종합 해운 터미널입니다. 저는 대학교 때 졸업여행으로 일본갈때도 이용을 했답니다. 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충장대로 206 (부..
2025.05.11 -
일본 온천 여행 추천지
이번 블로그는 추후 일본 온천 여행을 위해서 추천 여행지를 저장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온천 여행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기 좋은 일본 온천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유후인 (由布院, 오이타현)유후인은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곳입니다. 조용한 시골 마을 풍경 속에 고급스러운 료칸들이 줄지어 있으며, 대부분 객실에 전용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어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아침에는 긴린코 호수 주변을 손잡고 산책하고, 저녁에는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시기 바랍니다.2. 긴잔 온천 (銀山温泉, 야..
2025.04.26